국제교회성장연구원(CGI) 주관, 자카르타 GBI 마와르 사론(MAWAR SARON)교회가 주최한 이영훈 목사 초청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CGI대성회가 지난 4월 4일(현지시간) 열렸다. 

마와르 사론교회 담임 요하네스 나후웨이 목사는 이번 성회에 대해 “코로나19 이후 영적인 침체를 겪고 있는 성도들이 성령으로 충만 받기를 소망하며 오순절교단을 통해 부흥을 이끌고 있는 이영훈 목사를 초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성회는 2000여 명의 현지 목회자와 성도들이 참석했으며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인도네시아 전역에 실시간으로 중계됐다.

마와르 사론교회 청년들의 인도네시아 전통춤 공연으로 시작된 대성회에서 여의도순복음광명교회 엄태욱 목사 기도 후, 요하네스 나후웨이 목사의 소개로 등단한 이영훈 목사는 ‘성공적인 삶을 살아가려면’(Success for living, 행 3:1~8)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기도 중심의 신앙을 강조했다. 

이영훈 목사는 “기도의 사람 조용기 목사님은 5명으로 교회를 개척해 50년 후에 78만 성도로 성장시켰다. 이처럼 우리가 기도할 때 하나님의 놀라운 기적이 일어난다”면서 “치유의 능력은 기도에서 나온다. 믿음으로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모든 질병과 문제를 해결해 주신다. 시간이 날 때마다 긍정적인 믿음을 가지고 기도하라. 우리가 전심으로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놀라운 일을 이루어주신다”고 당부했다. 

또한 이 목사는 “믿음의 기도 위에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의 능력을 더해야 한다. 말씀을 묵상하고 성령으로 충만해 주님의 능력으로 담대하게 복음을 외칠 때 하나님께서 인도네시아에 놀라운 부흥을 허락하실 것”이라면서 “인도네시아에 다가올 위대한 부흥을 기대하며 복음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성도들이 되라”고 말했다.  

요하네스 나후웨이 목사는 “이영훈 목사님의 말씀을 통해 성도들이 성령의 충만함을 받았다. 더욱 기도에 힘써 인도네시아 부흥에 앞장서겠다”고 인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