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 러시아 오순절교단 연합 성회 말씀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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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16 16:24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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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전 지역 및 인근 지역에서 대거 참석
“절대 긍정 신앙 무장, 러시아 큰 부흥 기대”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는 지난 5월 9~11일 개최된 ‘러시아 오순절 교단 연합성회’ 주강사로 초청됐다. 2017년 페름성회에 이어 두 번째 주강사로 초청받은 이영훈 목사는 “러시아 복음화의 비전과 믿음이 있다면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사용하셔서 틀림없이 러시아의 부흥을 이뤄주실 것”이라고 당부했다.
러시아 모스크바 월드 트레이드 센터에서 열린 성회는 '다음 세대에게 알게 하라'(시 78:6)를 주제로 '러시아 복음주의 교단'과 '러시아 복음주의 교단연합(오순절)'이 공동 주최했다.
성회 첫날인 9일은 러시아의 가장 큰 국경일인 전승기념일이어서 러시아 전 지역과 우크라이나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등 구소련 지역 목회자와 성도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영훈 목사는 첫날 저녁 ‘믿음의 능력'(히 11:1~6)이란 제목으로 설교하며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 신앙의 중심이 될 것을 강조했다. “하나님은 언제나 믿음의 사람과 일하신다”고 전한 이 목사는 “우리도 믿음의 사람이 되어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 신앙의 중심으로 삼고, 십자가를 신앙의 출발점으로 삼자”고 말했다.
특히 1980년대 미국 워싱톤순복음제일교회에서의 목회경험을 통해 “말씀중심의 신앙을 통해 그리스도 안에서 거룩한 꿈과 비전을 가져야 한다”고 말한 이 목사는 당시 성전 건축을 통해 역사하신 성령의 기적을 증거하고, “오직 절대긍정의 신앙으로 러시아 복음화를 위해 끊임없이 기도할 때 하나님이 큰 부흥을 허락하실 것”임을 강조했다.
10일 오전에는 '안디옥 교회의 신앙'(행 13 :1~3)이란 주제로 성령의 역사에 대해 설교했다. 안디옥 교회가 선교 중심의 교회임을 강조한 이 목사는 “기쁨과 감사로 먼저 교회를 섬기고 선교에 헌신해 러시아 부흥의 주역들이 되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성회를 주최한 러시아복음주의교단의 총회장인 에두아르드 그라벤카 목사는 “2년 전 페름성회가 러시아 복음화를 위한 첫 걸음이었는데 다시 이영훈 목사님을 초청해 러시아복음화의 꿈을 갖게 되어 감사한다”고 말했다. 공동 주최측인 러시아복음주의교단연합 총회장 세르게이 바실예비치 라홉스키 목사는 대통령 종교자문위원이며 조용기 원로목사의 4차원 영성을 소개한 책을 번역해 배포하며 러시아 복음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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