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교단 후원 육군훈련소 연무대군인교회 진중 침례식 개최
침례와 성찬으로 하나님 만난 2,990명의훈련병들, 두려움 넘어 믿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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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8-19 11:02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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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교단 후원, 연무대군인교회와 군선교연합회 주관으로 지난 8월 8일 충청남도 논산에 있는 육군훈련소 연무대군인교회에서 제678차 진중 침례식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를 위해 본 교단 총회본부와 군선교위원회, 충청지역총연합회, 전국여교역자회를 비롯해 여의도순복음교회, 육군본부교회, 연무대교회 교인과 MCF 기독간부들이 침례 집례를 도왔다.
침례식은 훈련병들의 이동에 맞춰 그늘 장막을 설치해 혹시나 모를 안전사고에 대비했다. 본 교단과 여의도순복음교회 관계자 등 80여 명의 목회자들이 집례와 축복기도, 성찬을 담당하고, 봉사자들은 성경책과 십자가 목걸이, ROKA 티셔츠, 간식 등 준비한 선물을 전달했다.
연무대군인교회 앞에 세워진 임시 침례탕에서 침례를 받은 2,990명의 훈련병들은 올해 처음으로 준비한 성찬식에 참여해 기독 신앙인으로서의 거듭난 새로운 삶을 다짐했다. 신병교육 2주차에 침례를 받은 훈련병은 “이곳에 와서 처음 교회에서 예배를 드렸고 이번에 침례까지 받게 됐다. 또한 설교 말씀을 통해 그동안 가슴 속 깊이 있었던 막연한 두려움의 실체에 대해 마주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생각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침례에 앞서 오리엔테이션(중예배당)과 침례교리문답(대예배당)이 있었다. 중예배당에서 박명훈 목사(연무대군인교회 침례 담당)와 박상용 목사(연무대군인교회 담임)는 침례식 안내 및 현황보고를 했다.
박상용 목사는 “그동안 겪어보지 못한 기상 이변이 오전 침례 집례라는 첫 사례를 만들었다. 영적 사역을 감당하기 위해 이른 새벽부터 이곳을 향해 오신 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대예배당에서는 명도식 집사(연무대군인교회 세례팀장)와 신동현 목사(연무대군인교회 신우담당)가 병사들에게 침례교리문답을 했다.
오리엔테이션을 마친 뒤 대예배당에서 열린 1부 예배는 박상용 목사 인도로 본 교단 군선교위원장 권오성 목사 환영 인사, 김병태 목사(여의도순복음용인교회) 대표기도, 남기홍 목사(충청지역총연합회 총무) 성경 봉독, 뿔라찬양단 찬양 순으로 이어졌다.
본 교단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는 대한민국 군복음화 현장인 6.25 상기 기독장병 구국성회 영상에서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부르셨고 지금까지 함께하시고 앞으로도 함께하셔서 여러분을 통해 위대한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시고 위대한 대한민국으로 만드는 역사를 이뤄주실 것을 믿는다. 여러분들이 이 나라의 희망이고 미래고 축복이고 기적”이라고 격려했다.
설교를 맡은 본 교단 증경총회장 이태근 목사는 ‘두려움을 극복하는 신앙’(요일 4:16~18)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두려움은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극대화될 때 생긴다. 그래서 먼저 두려움에 대한 실제를 파악해야 한다. 그리고 하나님을 의지해서 두려움을 극복해야 한다”고 말한 이태근 목사는 “하나님을 바라볼 때 믿음이 들어오고 은혜가 들어온다. 오늘 침례를 통해서 군대에서 느끼는 막연한 두려움을 완전히 극복하기를 간절히 축원드린다”고 강조했다.
송기출 목사(충청지역총연합회장) 축도로 1부 예배가 끝난 뒤, 2부 침례 예식에서는 본 교단 군종목사단장 박흥재 목사의 침례 서약, 형성민 목사(종행교 남성대교회 담임) 침례기도, 김광일 목사(공군 대구기지교회 담임) 기세례자 축복기도가 있었다.
박상용 목사 인도로 공포와 구호제창, 정경두 안수집사(전 국방부 장관) 격려사, 신희현 장로(전 제2작전사령관) 축사, 군선교연합회 총무 양재준 목사 인사, 군선교위원회 상임고문 고석환 목사 인사 및 광고, 김태현 장로(여의도순복음교회 군선교회장)와 이명옥 권사(여의도순복음교회 권사회장)의 기념품 증정, 본 교단 총무 강인선 목사 성찬 집례 및 기도로 대예배당에서의 순서가 성료됐다.
참석자들은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모든 순서가 잘 마무리됐다. 침례를 통해 기독교인으로 거듭난 훈련병들이 이 나라의 미래를 책임질 기독 젊은이들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소망했다.
논산=이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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