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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복음오순절교회 김동혁 담임목사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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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기자 작성일17-09-07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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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지방회(회장 양민정 목사) 소속 순복음오순절교회는 지난 3일 김동혁 담임목사 취임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총무 주용남 목사의 사회로, 서기 박은선 목사의 기도 후 본교단 총회장 정동균 목사가 ‘사랑은 신앙인의 열매’라는 제하로 설교했다.


총회장 정동균 목사를 설교를 통해 “목회자는 한 교회의 대표일 뿐 아니라 기독교 지도자이다. 세상은 목사의 삶을 통해 하나님을 바라 보게 된다”면서 “목사의 삶은 거룩함으로 나타나야 한다. 사랑은 모든 것을 용서하고 품는 것으로 율법의 완성이다. 교회를 사랑하고 성도를 섬김으로 선한 영향력을 미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상백 목사가 이임사를 했으며, 장옥순 권사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양민정 목사의 집례로 김동혁 목사에게 담임목사 치리권을 부여하고, 취임패를 수여했다.
제3부 축하의 시간에는 본교단 총무 송시웅 목사가 권면했으며, 지방회 부회장 정현화 목사가 축사했다.


김동혁 담임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부족한 종이 역사적인 교회에 부임하게 되어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면서 “순교의 피 위에 세워진 교회의 믿음의 유산을 잘 이어가고, 다음세대 부흥을 위해 생명을 다해 충성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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