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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해병대 복음화를 위한 조찬예배 > 총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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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해병대 복음화를 위한 조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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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주희 작성일20-02-20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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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해병대 복음화를 위한 조찬예배1.jpg

 

 

 

해군 해병대 복음화를 위한 조찬기도회가 지난 2월 18일 CCMM빌딩 루나미엘레에서 열렸다.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 총회장 정동균 목사, 부총회장 최명우 목사, 김봉준 목사, 박경표 장로를 비롯한 교단 임회원들과 해군 군종실장 이희찬 목사 및 군종목회자, 해군제독 천성수 장로, 해병소장 조강래 안수집사, 손원일 선교센터 이사장 김덕수 장로, 부이사장 김혁수 장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기도모임은 해군복음화 전진기지역할을 해온 해사교회와 원일다락방이 시설 낙후로 손원일선교센터로 새로 건축되는 것과 관련해 본 교단과 여의도순복음교회 헌신에 감사하며 군 복음화를 위한 중보자리로 마련됐다.


먼저 교단 군선교위원장 고석환 목사가 개회인사를 전하고, 참석자들을 소개했다.

 
환영인사와 격려말씀에 나선 이영훈 대표총회장은 “지난해 방한해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말씀을 전한 리블린 르우벤 이스라엘대통령이 ‘강한 국방력이 진정한 평화를 가져 온다’고 했는데 강한 인상을 남겼다”고 말문을 열고 “강한 국방력을 통해서 우리나라가 견고히 지켜지면 진정한 평화의 날이 다가올 줄 믿는다”고 덧붙였다.


이영훈 대표총회장은 또한 “특별히 기독교신앙이 해군 창설과 해군 발전에 기여한 것을 감사드리고 앞으로 손원일 선교센터와 해사교회가 아름답게 지어져서 이전보다 더욱 강한 군사력으로 우리나라 국방력이 강화되고 나아가 남북 평화통일의 날이 속히 오기를 간절히 소망한다”면서 “이일에 여러분 모두 참여해주시고 완공될 때까지 깊은 관심과 후원,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영훈 대표총회장은 해군사관학교장 박기경 해군중장과 해군 잠수함사령관 정일식 해군소장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이날 선물은 이희찬 해군 군목실장이 대신 받았다. 해군 측에서는 1983년 우리 교회 단독 후원으로 건축됐던 원일다락방 모형도를 기념으로 선물했다.


감사인사에서 이희찬 해군 군목실장은 “해군 해병대 선교에 있어 빼놓을 없는 곳이 해사교회와 원일다락방이다. 해사교회는 믿지 않은 생도들이 전도되는 곳으로 원일다락방은 전도된 생도들이 제자훈련을 받고 함정예배 등을 통해 병사들을 전도하는, 해군 전도에 있어 전략적인 큰 역할을 해온 곳이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성도들과 조용기 목사님의 헌신으로 세워졌다. 이제 해사교회와 원일다락방 시설이 노후로 건축이 필요할 때 이영훈 목사님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기공식을 앞두고 있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동균 총회장 식사기도 후 이사장 김덕수 장로가 해사교회와 손원일 선교센터 건축 진행과정을 설명했다.


한편 지난 2017년 해군 측에서 해군 해병 복음화를 위해 해사교회와 원일다락방 재건축을 이영훈 대표총회장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이에 군복음화를 위한 사회 기여로 적극 동참할 의사를 전한 이영훈 대표총회장은 이듬해 원일다락방 토지 및 건물 재산권 이양을 적극 지원한 바 있다. 원일다락방 부지에 새롭게 건축될 손원일 선교센터는 지하 1층 지상 4층으로 지어질 예정이며 해군 해병대 선교를 위한 신앙훈련장과 기념관 등이 들어선다.

이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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