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로연합회(회장 임창빈 장로, 이하 전장연)는 지난 5월 25~27일, 울릉도를 방문해 울릉도 복음화를 위한 힘찬 행보에 나섰다.

회장 임창빈 장로와 임원, 김경문 목사와 사모(순복음중동교회) 등 관계자들이 동행해 울릉도순복음좁은길교회(김성섭 목사)에서 2차례 예배를 드렸다.

 
첫째날은 운영부회장 이건종 장로 사회, 부회장 안효성 장로 기도 후 김경문 목사가 ‘리더는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가’(막 9:23)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이어서 울릉도좁은길교회와의 자매결연식과 울릉도기독교연합회와의 마스크 기증식이 있었다.

울릉도기독교연합회장 김차곤 목사 감사인사, 김경문 목사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둘째날 예배는 기획부회장 강순구 장로 사회, 순복음중동교회 장기용 장로회장 기도, 김경문 목사 설교(종교개혁과 교회성장, 왕하 18:1~7), 회장 임창빈 장로 인사말, 건축후원금 전달, 김성섭 목사 답례,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순복음중동교회 후원으로 전장연은 해군과 공군부대 4곳을 방문하고 성경책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날씨 관계로 독도 방문은 배로 독도 주변을 한바퀴 돌며 기도회를 마쳤다.

 
한편 이번 울릉도 방문에서 전장연 임원들은 워크숍을 갖고 선교와 전도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