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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지 각 나라마다 주의 도우심의 역사가 일어나도록 기도해 주세요” > 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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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지 각 나라마다 주의 도우심의 역사가 일어나도록 기도해 주세요” > 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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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지 각 나라마다 주의 도우심의 역사가 일어나도록 기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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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주희 작성일23-09-08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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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래 6개 나라에서 사역하는 선교사입니다. 제가 선교하고 있는 나라는 성한 나라가 없습니다. 인도의 쿠키족을 비롯해 사역 하는 곳에 기도제목을 적었습니다. 

 

1. 중국

정부가 가정교회에 시한폭탄을 장치 해놓고 있습니다. 언제든지 정부가 예배 금지 명령을 내리면 모든 성도들이 구역으로 흩어져야 합니다.

 

2. 인도

힌두들의 기독교 공격은 상상을 초월하고 있는 것 제가 보내드린 동영상과 사진을 보시고 잘 알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앞으로 얼마나 더 끔찍한 일들을 보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중국에서는 공안에 쫓길 때는 스릴이라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인도는 생명을 걸어야 하는 절박한 상황입니다.

 

3. 방글라데시

제가 선교하는 산악지대에 12소수민족이 살고 있습니다. 그중에 봄족(Bawn)은 100% 기독교인이며 복음을 받아들인지 2019년에 100주년이 됐습니다. 최근 방글라데시 정부가 봄족의 이름을 쿠키족으로 바꾸라고 합니다. 봄족의 역사가 없어지는 것에 대항하자, 기독교인들을 핍박하여 인도의 난민으로 갔습니다. 그리고 반항하는 젊은이들 50명을 감옥에 가두고 있습니다. 최근 비가 너무 많이 와서 목사님들 집이 수장이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창조한 지구를 선진국들이 편하게 산다고 마구 개발함으로 그 피해를 후진국들이 입고 있는 것입니다. 개발의 문명은 선진국들이 누리고 피해는 후진국들이 당하고 있습니다.

 

4. 미얀마

군정으로 인하여 기독교인들이 탄압을 받고 있습니다. 군인들을 반대하는 기독교인들을 죽이므로 랑군에 있는 저와 함께 하시는 목사님은 고아 세명을 데려다가 보살피고 있습니다.

 

5. 스리랑카 

나라가 부도가 났으니 어려움은 이루 말 할 수가 없겠지요!

 

6. 파키스탄

최근 기독교인들이 신성 모독을 했다고 해서 이슬람이 공격을 하고 있습니다. 두번에 걸쳐 줌으로 미팅을 했습니다. 제가 듣기에는 알라는 진짜 신이 아니라고, 기독교인들이 말하여 그렇다고 하는데 맞느냐라고 했습니다. 맞다고 했지만 이 부분은 더 조사를 해 보아야 합니다. 두 분 파키스탄 목사님들께서 사진과 비디오를 보내 주셨습니다. 지난 8월 24일 한국 시간으로 오후 3반부터 4시 반까지 7개국 목사님들께서 파키스탄 목사님의 브리핑을 들었습니다. 성도들의 집이 360채가 전소됐고 교회는 40개라고 합니다. 지금 계속 공격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아이러니 한 것은 무슬림의 집도 파괴가 되었다고 합니다. 무슬림 집들 중에 코란이 대문에 없는 집은 기독교인들이라고 생각하고 전소를 시킨 것입니다. 기독교인들이 정글로 대피해 있는 사진을 보내 왔습니다. 교회를 부수고, 성경을 불태우고, 가구들을 태우는 사진들을 보내왔습니다.

 

제가 선교하는 6개국마다 어려움이 다 있습니다. 인도 쿠키족의 상황이 너무 심각하여 파키스탄 목사님들께 물어보고 확인해 보고 싶은 내용들이 많이 있지만 도움을 주지 못해서 미안한 마음에 벙어리 냉가슴만 앓고 있습니다. 그리고 파키스탄 상황들이 급부상을 하면 인도 쿠키 상황들은 관심 밖으로 밀려나게 될 것입니다. 쿠키족들이 아직도 불안한 상황이므로 최대한 도움을 줄 수 있는 상황과 여건을 만들고 싶습니다.

 

주님께서 난리와 난리, 곳곳에 지진, 기근이 있으리니 이는 재난의 시작이니라고 하셨습니다. 문제는 지금 우리에게 닥친 모든 상황들을 감당할 수가 없는데 이것이 시작이라면 우리 인간이 어떻게 감당할까 걱정입니다. 주님께서 내 시간은 하루가 천년 같다고 말씀하셨으니 천년 동안 이런 상황이 지속이 된다면 인간들이 얼마나 살아 있을까요? 주님께서 하감하신다고 하셨으니 천만다행입니다. 그리고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전파될 때 끝이라고 하셨으니 부지런히 복음을 전해야 된다고 하는 다짐을 하게 되는 사건들이 저의 주변에서, 선교하고 있는 나라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난리와 난리의 소문을 들을 때에 두려워하지 말라 이런 일이 있어야 하되 아직 끝은 아니니라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곳곳에 지진이 있으며 기근이 있으리니 이는 재난의 시작이니라”(막 13:7).

 

현지 선교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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