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서지방회(회장 김영환 목사)는 지난 4월 11일 영등포순복음한빛교회(한미연 목사)에서 4월 정기월례회를 개최했다.

회장 김영환 목사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는 서기 최병규 목사 대표기도, 사회자 성경봉독, 증경회장 유순종 목사 설교가 있었다.

‘하나님께 쓰임 받는 사람’(출 4:10~17)을 주제로 설교한 유 목사는 “능력이나 실력보다 하나님께 쓰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하나님은 속사람이 강건한 사람을 쓰신다. 하나님께서 모세를 사용하셨는데, 모세는 속사람이 변화된 것이다. 나의 경험, 지식, 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유 목사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을 쓰신다.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도록 자신의 힘을 빼야한다. 말씀의 기준을 두고 성령의 인도함을 따라 자신을 온전히 하나님께 바쳐 철저히 주님만 의지함으로 교회가 부흥하고 하나님의 큰 역사가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참석자들은 영등포순복음한빛교회를 위해 합심기도를 했다. 증경회장 김용완 목사 봉헌 및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