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서지방회 주님의교회에서 정기월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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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05 23:0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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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서지방회(회장 김철호 목사)는 지난 2월 16일, 주님의교회(윤영준 목사)에서 2월 정기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월례회 예배는 총무 이정분 목사 사회로 진행됐다. 부회장 윤영준 목사 대표기도, 사회자 성경봉독, 증경회장 유순종 목사 설교가 있었다.
‘어느 때까지 지체하겠느냐?’(수 1:1~5)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유순종 목사는 “하나님은 반드시 약속을 지키신다. 우리가 약속을 신뢰하고 그 말씀을 의지하면서 나아간다면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라면서 “그런데 하나님의 약속을 받았는데도 여러 가지 이유로 미루고 지체하기 때문에 책망을 받는다. 우리가 왜 미루고 지체하는가?”라고 반문했다.
이를 유 목사는 “첫째, 비전을 상실했기 때문이다. 하나님 약속에 대한 믿음을 상실해서 자꾸만 미루고 지체를 한다면 우리의 비전을 점검해 보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유 목사는 “둘째, 안주하려고 하는 자세 때문이다. 현재의 작은 행복에 만족해서 큰 사명을 잃어버리게 된다. 우리가 성장하면 성장할수록 현재에 안주하지 말고 평안함을 거부할 때 성장하게 된다. 우리는 더 큰 비전, 더 큰 사역을 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셋째, 부정적인 생각 때문이다. 어두운 것, 부정적인 것을 찾으려고 애쓰지 말라”고 한 유 목사는 “부정적인 사고와 긍정적인 사고의 차이는 엄청나게 크다. 삶에 긍정적인 사람은 창조적인 사람이 된다. 우리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는다. 그러므로 목회자는 부정적인 생각을 버려야 한다. 승리를 확신하며 나아가면 어떤 어려움도 이기고 승리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우리가 하나님 없이 세상을 바라본다면 절망할 수밖에 없다. 비전 상실에 그 원인이 있다고 생각한다면 말씀을 통해서 새로운 비전을 받아야 하고, 안주하는 즐거움에 빠져있다면 그 자리를 빨리 박차고 일어나야 한다. 또한 부정적인 생각에 사로잡혀 있다면 전능하신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회계 박훈 목사 봉헌, 사회자의 지방회 소식, 회장 김영환 목사 중보기도(주님의교회를 위한 합심기도), 유순종 목사 봉헌기도 및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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