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부지방회(회장 홍철기 목사) 소속 목회자 17명은 지난 10월 26일(주일)부터 31일(금요일)까지 필리핀 앙겔레스(세계로방주교회 김종국 선교사 사역지)와 수빅으로 선교여행을 다녀왔다. 

이번 선교여행에서 목회자들은 수빅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탐방하며 심신을 재충전하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앙겔레스 세계로방주교회에서는 두 차례 수요예배와 성령대망회를 인도했다. 

10월 26일 수요예배 강사에는 최종권 목사가, 10월 27일 부흥회 강사에는 이경수 목사와 김종술 목사가 나서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깊은 울림을 전했다. 동행한 목회자들은 김종국 선교사와 함께 지역 내 어려운 성도 가정을 심방하고, 치유를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이번 필리핀 선교여행을 통해 참석자들은 복음의 빚진 자로서 선교에 헌신하는 김종국 선교사에게 기도의 후원자이자 물질의 후원자가 될 것을 다짐했다. 

아울러 하나님이 창조하신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영육간 재충전하며 귀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