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1지방회(회장 김지형 목사) 주최로 지난 10월 26~28일, 제20차 충청지역복음화를 위한 성령충만 연합대성회가 개최됐다. 

순복음천안교회(남기홍 목사)에서 진행된 이번 대성회 강사에는 하도균 목사(서울신대 전도학 교수/국제전도훈련원장), 김형윤 목사(침례교 해외선교회 이사장, 세계순회선교회 대표), 송기출 목사(교단 충청지역총연합회장, 순복음거성교회)가 초청됐다.

이번 성회를 주최한 회장 김지형 목사는 “하나님의 은혜와 섭리 가운데 지방회 소속 40개 교회가 한자리에 모이게 됨을 감사드린다. 하나님 부르심 앞에 다시 서서 말씀과 성령 안에서 새롭게 결단하고 회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우리의 믿음이 새로워지고 각 교회마다 성령의 불이 타오르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10월 26일 회장 김지형 목사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이번 대성회에서 하도균 목사는 ‘성령 안에서 새롭게 창조되는 그리스도인’(렘 31:31~34, 겔 36:26~27)을, 김형윤 목사는 ‘예수님의 증인이 되자’를, 송기출 목사는 ‘미스바의 은혜’를 주제로 각각 말씀을 선포했다.

참석한 40개 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은 “삼일동안 드려진 예배에서 말씀과 기도를 통해 하나님 나라를 향해 나아가는 믿음을 결단하고, 천국 복음을 바라보며, 성령님의 인도하심으로 심령이 변화되는 역사가 일어났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