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북지방회(회장 김재우 목사)는 지난 7월 11일 순복음창대교회(최현진 목사)에서 7월 정기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목회와 지방회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제1부 예배는 총무 이순묵 목사 사회로 회계 이경희 목사 기도, 증경회장 윤성록 목사 설교가 있었다.

윤 목사는 ‘하나님께 꾸어드린 것 갚아주리리라(1)’(잠 19:7)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지난 30년간의 목회 (영업)비밀을 알려준다며 회원들에게 사역을 향한 열정을 전했다. “첫번째로 영혼구령, 두 번째가 하나님께 부르짖고 기도하기 세 번째가 나누고 베풀고 섬김”이라고 설명한 윤 목사는 개인의 간증을 전하며 목회 현장 속 여러 어려움에 처한 회원들에게 격려를 담아 설교했다.

윤성록 목사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친뒤 이어진 제2부 월례회는 의장 김재우 목사 개회선언과 증경회장 이복길 목사 개회기도, 서기 최현진 목사 회원 점명으로 시작됐다.

보고사항은 보고서로 잘 정리돼 임영광 목사가 오타, 탈자 수정 후 유인물대로 받기로 폐회 동의하고 이평수 목사 폐회 기도로 월례회가 끝났다. 회의 후 순복음창대교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점심과 차를 마시며 회원들은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