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지방회(회장 양병열 목사)는 지난 8월 24일 경기도 파주에서 하계수양회를 열었다.

회장 양병열 목사는 “하계수양회는 경기동지방회 단합과 발전을 위한 목적과 함께 그동안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각 교회에서 열심히 주의 사명을 감당하고 있는 목회자들의 지친 심신을 위로하고, 최근 발생한 여러 자연재해들로 목회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원들에게 힘을 주고자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인의 교통편을 이용해 오전 11시 파주에 위치해 있는 ‘갈릴리농원’에 집결한 회원들은 점심식사를 하고, 차를 마시며 교제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경기도 하남시로 이동해 찜질방에서 목회 선후배들이 목회에 필요한 여러 가지 유익한 정보를 주고받았다.

오는 10월 월례회는 신흥교회(정서연 목사)에서 개최할 것을 논의하고, 성지순례 세부 계획에 대해서는 현임원에게 일임해 진행하기로 했다. 이날 회원들은 지방회 발전을 위해 한마음으로 기도하며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