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부지방회(회장 홍철기 목사)는 지난 5월 27일 강원도 강릉에서 야유예배를 드리고, 단순한 친목을 넘어, 신앙 공동체로서의 연합을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예배는 총무 이경미 목사 인도로 시작했다. 설교를 맡은 김종술 목사는 ‘하나님을 가까이 하자’라는 제목으로 은혜의 말씀을 선포했다. 회장 홍철기 목사 환영 인사, 고충진 목사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오전 8시에 KTX로 강원도 강릉으로 이동해 삼척순복음교회에서 예배를 드린 회원들은 임원항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레일바이크로 이동해, 하나님께서 만드신 자연을 함께 감상했다.

야유회를 마친 오후, KTX로 서울로 돌아온 회원들에게 회장 홍철기 목사는 “앞으로도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하나님의 뜻을 실현해 나가는 지방회가 되도록 힘쓰겠다. 또한 이번같이 정기적인 모임과 다양한 활동을 통해 회원 간 교류를 도모하고, 사역을 격려하는 좋은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