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방회(회장 황윤택 목사)는 지난 5월 29일 순복음열린와이드교회(황윤택 목사)에서 제74차 제1회 정기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30여 명의 회원교회 목회자들이 참석해 인사를 나누며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1부 예배는 총무 이요한 목사 인도로 진행됐다. 증경회장 국응석 목사는 ‘그리 아니하실 지라도’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종들은 주인의 뜻을 날마다 생각하며 후회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맡겨진 사명 잘 감당하자”며 자신의 목회를 되돌아 보면서 강조했다. 장소와 식사를 섬긴 회장 황윤택 목사가 인사말을 전했다.

목회 30주년 축하의 시간에서는 김태효 목사(제자교회)와 박용인 목사(성산교회)에게 꽃다발 증정이 있었고 대표로 박용인 목사가 감사 인사를 했다.

또한 새롭게 전도사 임명을 받게 된 황찬희 전도사(여의도순복음수원교회)와 이둘연 전도사(수원순복음교회)에 대한 임명식도 있었다. 국응석 목사의 헌금기도와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회장 황윤택 목사 주재로 진행된 2부 월례회에서는 각 부서 및 행사 사항 보고가 있었다. 황윤택 목사는 6월에 개봉하는 영화 무명 시사회와 10월의 일본 나가사키 순례행사를 위해 회원들은 기도와 관심, 참여를 부탁했다. 

이날 회원들은 순복음열린와이드교회에서 준비한 식사를 하고, 교회 카페에서 다양한 음료와 다과로 교제를 나누며 수원지방회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과 역사를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