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여선교연합회(회장 이명희 권사) 8월 월례회가 지난 8월 12일 여의도순복음교회 베들레헴성전에서 열렸다.

찬양국장 이은순 권사 찬양인도 후 회장 이명희 권사 사회로 시작된 8월 월례회는 부회장 김명식 권사 대표기도, 홍보실장 최용자 권사 성경봉독, 에벤에셀몸찬양단 특송, 백요셉 목사(총회신학교 기획학생처장)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백 목사는 사도행전 14장 8~10절을 본문으로 ‘그 사람이 일어나 걷는지라’는 제하의 설교를 통해 “세상 속에서 사는 우리들은 의식주 문제를 비롯해 각종 상황에 처해있다”면서 “오늘 본문은 나면서부터 걷지 못하게 된 사람이 복음을 듣고 걸을 수 있다는 꿈과 소망의 믿음을 얻게 된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백 목사는 “문제를 바라보지 말고 그보다 크신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을 믿고 승리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감사 유옥자 권사 헌금기도 후 회원들은 간절한 마음으로 합심기도(조용기 원로목사,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 다문화 가족의 사회 적응, 동성애 입법반대, 이슬람 및 이단세력 확장 저지, 군장병 복음화, 본 회 부흥성장 등)를 드렸다.

백요셉 목사 축도로 예배를 마친 뒤 진행된 2부 월례회는 △활동 및 회계보고(총무 이윤호  권사) △사랑의 손길 보고(회계 임월순 집사) 등이 있었다.

<이주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