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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제일지방회 강원동부지방회 통합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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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주희 작성일19-09-03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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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제일지방회(회장 박영찬 목사)와 강원동부지방회(회장 김석영 목사)는 지난 8월 26일 동해무릉건강숲 컨벤션홀에서 통합감사예배를 드렸다.


강원제일지방회 총무 한순기 목사(동해순복음교회) 사회로 진행된 통합예배는 증경회장 박영철 목사(한세순복음교회) 기도, 재무 길영대 목사(순복음찬송교회) 특별연주에 이어 경기남강원지역연합회 회장 송한영 목사(새중앙순복음교회)가 창세기 26장 22절을 본문으로 ‘이삭의 우물’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증거했다.


송 목사는 “이삭은 흉년이 들어서 그랄 땅에 갔지만 백배의 축복을 받았다. 중동지방에서 우물을 파기가 쉽지가 않았지만 이삭이 파는 곳에는 물이 펑펑 쏟아져 나오는 축복이 있었다”면서 “그러나 블레셋의 시기를 받아 우물을 팔 때마다 블레셋 족속들이 막아버리는 일이 벌어졌다. 그럼에도 이삭은 포기하지 않고 양보했고 결국 블레셋의 시기가 그치게 됐다”설명했다. 이에 송 목사는 “시기가 그친 우물의 이름을 르호봇이라고 한 것처럼 섬기는 교회에 어려움이 다가오면 끊임없이 하나님께 나아가면 반드시 르호봇의 축복을 주신다”고 전했다.


예배 후 송한영 목사가 박수로 통합을 선언하자 참석한 목회자들은 한마음으로 통합을 기뻐했다. 양 지방회 회장은 통합을 위하해 모든 것을 내려놓고 기도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증경회장 오대석 목사(태백순복음교회) 축사, 강원동부지방회 김석규 목사(증경회장)의 축도로 통합감사예배를 마쳤다. 

이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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