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회장 이영훈 목사는 지난 6월 18일 순복음노원교회 창립 37주년 감사축복성회에서 말씀을 전했다. 

이날 예배는 이원생중계로 진행돼 여의도순복음교회와 전국 650여 교회에 동시에 송출됐다. 이날 유재필 원로목사는 세계오순절협회 사무총장으로 선임된 이영훈 목사를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담임 이상용 목사 사회, 김태수 장로회장(순복음노원교회) 기도 후 설교한 이영훈 목사는 ‘아브라함의 축복’(창 12:1~3)이란 제목의 말씀을 통해 “우리가 꿈꾸고 믿고 나아갈 때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가 일어난다. 아브라함이 축복의 땅을 바라보고 나아간 것처럼 순복음노원교회 성도들도 10만 성도의 거룩한 꿈이 이미 이뤄졌음을 믿고 꿈꾸면 좋은 일이 일어난다”고 강조했다. 

순복음노원교회는 이번 성회를 앞두고 전 성도가 참여하는 오순절 마가의 다락방 특별저녁기도회를 진행했다. 

강사로 신성남 목사(순복음예수가족교회), 민장기 원로목사(순복음엘림교회), 유재필 원로목사(순복음노원교회)가 초청돼 메시지를 선포하고, 말씀을 통해 성도들은 10만 성도 가족 구원이라는 교회 비전을 향해 나아갈 뜻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