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지역총연합회(지역총연합회장 송기출 목사)는 지난 7월 27~29일, 대소순복음교회(최광혜 목사)에서 ‘제2회 중.고등부 연합수련회’를 개최했다.

‘지금 바로 행동하라’를 주제로 2박 3일간 진행된 연합수련회 개회예배에서는 지역총연합회장 송기출 목사가 ‘경건에 이르도록 네 자신을 연단하라’(딤전 4:4~8)란 제목으로 은혜의 말씀을 통해 “연합수련회를 통해 학생들이 하나님과의 만남을 경험하고 성령 충만을 체험하는 귀한 시간이 되길 소망한다”고 선포했다.

이어서 조별 나눔 시간, 공동체 훈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색했던 첫 만남을 해소한 학생들은 하나님 안에서 사랑의 교제를 나눴다.

특별히 이번 집회에는 △특강1 크리스천 세계관으로(직업관), 김지형 목사) △특강2 크리스천 세계관으로(이성교제)-(박희상 목사) △특강3 신앙의 궁금증(Q&A)-(남기홍 목사, 강남서 목사) 등이 열려 신앙의 궁금증을 풀었다. 또한 찬양팀(김세빈 전도사)의 뜨거운 찬양과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만나고 경험하는 성령 충만한 시간을 가졌다.

저녁 집회에서는 강사 윤세한 목사(청주꿈의교회)가 ‘살아있는 하나님의 말씀’(롬4:25, 고전15:17)이란 제목으로 하나님 앞에 늘 깨어있는 자가 되라는 말씀을 나누고 성령 충만한 시간이 되기를 기도했다.

폐회예배는 다음세대위원장 최광혜 목사가 ‘내가 있어야 할 자리를 찾아라’(마17:1~5)란 제목으로 설교하며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곳이 어디인지를 찾는 자들이 되자”고 했다. 부회장 정철주 목사 축도로 수련회를 마쳤다.

이번 중고등부 연합수련회는 준비위원장 남기홍 목사(순복음천안교회), 다음세대위원장 최광혜 목사(대소순복음교회), 위원 이유성 목사(순복음풍성한교회), 강남서 목사(공주중앙순복음교회), 김지형 목사(성거순복음교회), 박희상 목사(방주순복음교회), 유성희 목사(제천순복음교회)가 헌신했다. 

충청지역총연합회 소속 목회자들은 내년에도 중고등부 수련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하나될 뜻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