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회 전국여교역자회 7월 임원회 및 회장 취임감사예배가 지난 7월 7일 총회 사무실 8층에서 열렸다. 

회장 조금자 목사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에서는 직전회장 송만순 목사 대표기도, 부회장 정영숙 목사 성경봉독, 여교역자회 중창단 특송, 교단 총무 강인선 목사 설교가 있었다.

‘만남의 축복’(눅 5:3~7)이란 제목으로 설교한 강인선 목사는 개인 간증을 통해 “목사로 부름받아 어려운 고비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았고, 지금 이 자리에서 여러분을 만나기까지 수많은 만남의 축복을 경험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강인선 목사는 “우리는 주님의 부름을 받은 사명자로 생명을 걸고 이 길을 걸어가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세워주신다. 또한 섬김의 실천을 통해 열매를 맺게 된다”면서 “여교역자회를 통해 만남의 축복을 이루고, 섬김의 실천으로 열매맺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회계 이선민 목사 헌금기도, 백성민 전도사 헌금송, 임원 임명장 수여(대표 부회장 고현숙 목사, 총무 김진선 목사), 교단 부총회장 진덕민 목사 축사, 총무 김진선 목사 광고, 강인선 목사 헌금축복기도 및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