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여교역자회 곤지암 화담숲에서 가을수련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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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주희 작성일25-10-29 09:56본문

전국여교역자회(회장 조금자 목사, 이하 여교역자회)는 지난 10월 14일, 경기도 광주 곤지암에 위치한 화담숲에서 회원들이 함께하는 영적 힐링과 교제를 나누는 가을수련회를 개최했다.
‘그 중의 제일은 사랑이라’(고전 13:13)는 표어 아래, 바쁜 사역을 펼쳐온 제32회 여교역자회는 하나님의 창조 세계 속에서 쉼을 얻고, 회원 간 격려하자는 취지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맑은 가을 하늘 아래 아름다운 단풍으로 물들고 있는 화담숲 길을 따라 모노레일도 타고, 팀별(조편성) 걷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석한 목회자들은 하나님께서 지으신 자연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며 함께 찬양과 기도를 하며, 각자의 사역 현장에서 받은 은혜를 간증했다. 이에 회원들은 영적 도전도 받고 서로를 위해 중보하는 시간도 가졌다.
회장 조금자 목사는 “로마서 1장 1~17절 말씀에 힘입어 자연 속에서도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할 수 있게 이 시간을 잘 보내고 다시 사역 현장으로 돌아가서는 복음으로 섬길 힘을 얻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여교역자회 목회자들이 기하성 교단과 지역사회 속에서 기도의 등불로 우뚝 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영적 재충전과 영적 교제의 소중함을 느끼고, 하나님의 손길 아래 서로 하나 되고 사랑함으로 기하성 교단과 개교회를 세워가는 순복음의 여교역자회 사명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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