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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 “군복음화와 군선교는 나라를 지키고 살리는 가장 귀한 사역” >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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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 “군복음화와 군선교는 나라를 지키고 살리는 가장 귀한 사역” > 설교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 “군복음화와 군선교는 나라를 지키고 살리는 가장 귀한 사역”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제230차 한국교회 군선교사역자 연합 조찬예배’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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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4-14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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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선교 조찬예배.jpg

우리 대한민국이 세계 유일한 분단국가로 나뉜 지 75년입니다. 북한은 75년동안 똑같습니다. 김일성 주체사상 하나 가지고 적화통일에 대한 꿈과 야욕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우리 대한민국만 사분오열로 혼돈과 분쟁의 어려움이 있지, 북한은 그대로입니다.

 

제가 기무사령부와 한미연합사령부에 가서 장교들을 모아놓고 국가 안보교육을 했을 때 월남패망사의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1973년 파리평화협정을 하고 미국이 철수했습니다. 그리고 미국의 모든 전략물자를 다 월남에게 무상으로 주고 철수했기 때문에 당시 월남군이 가지고 있던 무기는 최신식 군사 무기였고, 당시 군사력은 세계 2위였습니다. 120만 군에 15만 전투 경찰이 있었기 때문에 135만의 병력을 갖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군사력 2위에 막강한 최신식 무기를 가지고 무장했던 그들이 2년 후에 무너지고 공산화됐습니다.

 

근본적인 이유는 두 가지입니다. 그들의 사상이 무너진 것, 정신적인 무장이 해제된 것, 또 하나는 정치지도자들이 부패한 것입니다. 1974년부터 2년 동안 1년 내내 전국적으로 소요가 일어났습니다. 전국적인 시위로 온 나라가 혼란에 빠지고 막판에 가서는 좌익사상이 들어간 공군 장교가 전투기를 몰고 대통령궁을 폭격합니다. 두 사람이 폭격하고 월맹에 들어가 별을 다는데, 그러면서 월남이 무너집니다.

 

그때랑 우리 한국이 조금 비슷한 것 같지만 확실히 다른 점 하나가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1200만 크리스천이 있고, 군선교연합회가 있어서 60만 장병을 믿음으로 정신적으로 무장시키고 신앙의 힘으로 붙들고 있기에 우리 국군이 굳건히 서 있는 줄 믿습니다. 

 

그리고 정치지도자들이 문제가 많지만 월남처럼 타락하진 않았습니다. 그 당시 월남은 대통령과 모든 지도자들이 몇조 이상씩 돈을 빼돌리고 월남이 망하기 전에 다 탈출했기 때문에 월남을 지키는 이가 없어서 무너졌는데 우리 대한민국은 그 점에 있어서 월남과 다릅니다. 1200만 크리스천이 있고 정치가 문제가 있다곤 해도 월남처럼 부패하지 않았기 때문에 우리 대한민국은 희망이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대한민국에 군선교연합회가 있어서 정신적으로 우리 국군을 붙잡고 있기에 우리 대한민국은 굳건히 있는 줄 믿습니다.

 

성령의 능력으로 가능합니다.

 

오늘 말씀에 의하면 그것을 성령의 능력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의 기름을 부으셨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우리 국군들이 성령의 능력으로 무장되기만 한다면 우리 대한민국은 어떤 외세침략에도, 북한의 적화통일의 야욕과 도발을 넉넉히 이길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가 되면 반드시 이깁니다. 이승만 대통령께서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라고 하셨습니다. 요즘 우리 대한민국을 보면 보수는 너무 분열되어 있습니다. 정치적 이야기를 하자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정신 차려야 할것은 분열은 절대로 어떠한 좋은 결과를 가져오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힘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의 능력이 임할 때 우리는 모든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서 사역을 이루실 때 성령의 능력으로 이루셨고, 그리고 예수님께서 그 사역을 마치고 십자가에 달리기 전날 밤 제자들에게 분부하신 것도 성령의 사역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마지막 예수님께서 다락방 강론을 통해서 요한복음 14~16장에 하신 내용은 ‘나와 똑같은 보혜사 성령을 보내서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바를 말을 깨닫게 하시고 나를 나타낼 것이고 나의 일을 이룰 것이다’라고 제자들에게 말씀하신 내용입니다.

 

그래서 오늘 우리 한국교회에 필요한 군복음화에 필요한 것 그것이 성령의 능력입니다. 강력한 성령의 역사로 1907년 평양에서 일어났던 성령의 역사가 한국교회를 100년 이상 하나님 은혜 가운데 이끌어왔던 것처럼 다시 제2의 부흥의 역사가 일어나서 우리 한국교회가 하나 되고, 모든 군인이 신앙으로 정신무장하고 힘을 합해서 이 난관을 극복해야 할 것입니다. 


기도하지 않으면 기적도 없습니다.

 

이를 위해 우리는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하지 않으면 어떤 기적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저는 이토프 상원의원이 간곡하게 말했던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기도 외에는 다른 길이 없습니다.’ 

 

가장 미국에서 강경파고 메케인의 후임으로서 강한 군사력을 갖춰야 한다고 주장한 그 분이 우리 한국 국회의원에게 한 말이 ‘기도의 힘이 어떤 군사력보다 위대한 힘을 갖고 있다’고 이야기할 때 국회의원들이 말 한마디 못하고 그냥 되돌아간 것을 기억합니다.

 

신앙의 힘이 모든 불가능을 가능하게 하고 이겨내게 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군선교회를 위해 기도해야 하고 우리 한국 신앙의 역사로 말미암아 한국 사회가 하나 되고 이 어려운 국난을 극복해나갈 수 있도록 더 많이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이번 총선은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경외하는 사람들이 세워져서 이 나라가 다시 바뀌어야 합니다. 얼마나 우리나라가 흔들렸는지 성 정체성까지 흔들려서 군인이 성전환수술까지 받고 여군으로 가겠다는 이러한 사태까지 벌어진, 참으로 웃지 못할 일까지 벌어진 것이 오늘 우리의 현실입니다. 동성애 문화를 신앙의 힘으로 갈아엎어야 합니다. 결혼이란 남자와 여자의 결합이지, 동성까지 결혼하라는 것은 없습니다.

 

북한의 주사파 사상을 이길 힘은 기독교 신앙밖에 없습니다. 북한이 가장 싫어하는 것이 기독교입니다. 북한 어디를 가더라도 교회가 없습니다. 교회 문을 다 닫았습니다. 기독교의 복음이 저들을 무너뜨리기 때문입니다. 복음 앞에서 두려워 떱니다. 그래서 복음을 듣지 못하게 모든 교회를 폐쇄했습니다. 평양에 교회가 하나도 없습니다. ‘봉수교회’ ‘칠곡교회’가 있다고 하지만, 그것은 그냥 외국인들에게 보여주기식의 교회지, 외국에서 손님들이 오면 열고 안 오면 닫는 그런 교회가 북한의 교회입니다. 그러나 많은 지하교회 성도들이 눈물로 기도하고 있고 통일될 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선교와 구제에 전력을 다해야 합니다.

 

이 사회가 지금 참 어렵습니다. 경제적으로 너무 어렵습니다. 잘 되던 사업들이 문을 닫고 파산하고, 젊은이들이 취업이 힘들어 방황하고 결혼한 부부는 대책이 없다고 아이를 낳지 않고, 또 결혼하지 않고 혼자 살고, 이러한 절망이 엄습한 사회인데, 우리가 예수의 사랑으로 치료해야 합니다. 

 

소외된 사람, 문제 있고 병들고 가난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주의 사랑으로 보살펴야 합니다. 초대교회 사역의 대부분이 구제사역입니다. 다른 것 하지 않았습니다. 교회 내 과부를 돌봤습니다. 고아를 돌봤습니다. 그리고 선교했습니다. 선교와 구제가 전부였습니다. 오늘날 교회를 크게 짓고 많은 행사를 하는데, 진짜로 구제와 선교하는 일에 교회가 전력을 다하지 않고 있는 그런 안타까운 현실을 봅니다.

 

이제 교회들이 일어나서 구제하고 선교하는 일에 앞장서야 합니다. 특별히 군복음화와 군선교는 우리나라를 지키고 살리는 가장 귀한 사역이기 때문에 힘을 다하여 이 귀한 사역을 감당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과 함께하실 때 모든 것이 가능합니다.

 

끝으로 성경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이는 하나님이 함께하셨음이라.’ 이 모든 일은 하나님이 함께하실 때 가능한 것입니다. 우리가 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함께하실 때 가능한 것입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시고 도우셔야 합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실 때 불가능이 가능케 되고, 하나님이 함께하실 때 이 사회가 치유되고, 하나님이 함께하실 때 우리나라가 한마음 되어서 저 북한을 대적하여 물리칠 수 있고, 우리가 하나 되어야만 성령의 능력 안에서 위대한 대한민국을 건설해 나갈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우리 대한민국은 목사님의 기도로 국회가 시작된 그런 나라입니다. 그래서 목사님의 기도문이 국회에 기록으로 남겨져 있습니다. 이렇게 시작된 대한민국 국회가 저렇게 싸움판이 되고 엉망이 되고 나라가 이렇게 혼돈 속에 빠지게 된 것에 우리 크리스천들이 먼저 회개해야 합니다. 1천2백만 성도들이 철저하게 회개해서 그동안 우리가 분열과 다툼으로 서로 비방하고 교권 다툼하고, 총회 때마다 큰 소리로 싸우고, 교회가 조금 성장하면 교회 내에 편을 갈라서 분열이 생기고, 그래서 세상 법정에 고소했던 일을 회개해야 합니다. 

 

‘저 사람이 잘못했어’가 아니라 바로 우리의 책임입니다. 철저한 반성과 회개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다시 자신을 돌아보고 1907년 평양 대부흥 운동이 회개운동 기도운동으로 시작해서, 한국사회를 변화시켰던 것처럼, 다시 한번 제2의 평양대부흥 회개운동 대각성운동 기도운동이 일어나서 우리 한국사회를 변화키시고, 혼돈의 한국사회를 살리고, 북한의 적화야욕을 물리치고, 복음으로 평화통일 이루는 날이 다가올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합해야 합니다. 

 

이 일에 군선교가 앞장서서 최선을 다해 헌신해 주시고, 변화된 젊은이들이 대한민국의 미래이기 때문에 군선교만이 대한민국의 유일한 희망이고 생명이고 축복이고 미래고 기적입니다.

 

60만 명 국군장병만 변화되면 우리 대한민국의 미래가 바뀌는 것입니다. 철저하게 신앙교육을 시켜야 합니다. 그래야 군 전력이 강화되는 것이고, 그래야 우리 대한민국의 미래가 있는 것입니다. 군 전력이 약화 되면 절대 이 대한민국이 평안할 수 없습니다. 작년에 이스라엘 대통령이 여의도순복음교회에 방문했을 때 “강력한 국방력만이 평화를 가져오는 길”이라고 말했습니다. 굉장히 큰 반응을 일으킨 말씀이었습니다. 

 

우리 대한민국 군장병들이 강력한 국방력을 갖추고, 강한 정신력으로 무장해서 대한민국을 지켜내고 복음을 통한 통일의 날을 우리가 열어갈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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