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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마누엘 신앙과 성령의 거듭남에서 본 교회란 무엇인가? ⑩ > 김임복 목사의 신학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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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임복 목사의 신학마당

임마누엘 신앙과 성령의 거듭남에서 본 교회란 무엇인가? 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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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0-10 14:40

본문

교회는 에클레시아(εκκλησια) 즉 성도이다.
그러므로 ‘성도란 무엇인가?’라는 다섯 번째 질문에, 성도는 ‘하나님의 아들임을 발견하고, 하나님 아들의 아들 됨을 이뤄가며, 나의 나 됨을 이뤄가야 한다’는 답을 드리고자 한다.


엡1:3-5절 말씀은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으로 우리에게 복 주시되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즉 성도는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으니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주겠다. 그러므로 그 신령한 복을 받아 그 복 안에서 성장하고 그 복을 가지고 있어야, 그의 아들로 거룩하고 흠이 없게 된다’고 말하고 있다.


그러면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은 무엇일까?
한마디로 ‘그리스도 안에 말씀으로 계신 하나님을 깨닫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성장’할 때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으로 성장하게 된다’는 것이다.  


요1:1-4절 말씀은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즉 성도가 ‘그리스도 안에 있는 말씀을 깨닫게 될 때, 말씀 안의 생명이 성도 안에 들어오게 되고, 그 생명의 비취임으로 성장하게 되고, 그 생명의 인도하심을 따라 하나님의 아들의 아들 됨을 이루며, 나의 나 됨을 이루게 된다.’


왜 그리스도 안에서 말씀으로 자라야 거룩하고 흠이 없게 될까요?
사람의 사람됨은, 먼저 육체가 태어나게 되고, 육체는 빵과 밥을 먹으며 자라게 된다. 그러나 빵과 밥으로만 자라게 되면 그는 육체의 본능만으로 살아가는 짐승과 같은 사람이 된다.


그러나 사람은, 먼저 태어난 육체 안에 들어 있는 생각과 마음속에 영혼이 사람이다.
부모가, ‘자기 자녀의 자녀 됨’을 이루어 갈 때, 먼저 육체를 낳게 되고, 육체가 태어나서 1년이 지나가기 시작하면 곧 바로 태어날 때 흑암에 쌓여 있는 생각과 마음을 사람의 글로 공부시키기 시작하여, 학교를 보내고 좋은 선생님의 인도를 받아 비로소 생각과 마음이 글로 눈이 뜨이게 했을 때 그는 비로소 마음과 생각에 자라있는 글을 통해 사람으로서 이 땅에 일들을 다스리게 되고 경영하게 된다.    


하나님의 자녀인 성도 역시, 그가 전도를 받아 30세에 교회를 왔든, 50세에 교회를 왔든 간에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여 그리스도 십자가의 공로로 구원 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 그러나 육체만 하나님의 자녀로 부름 받은 것이지, 그 사람의 생각과 마음은 아직 교회에서 전하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았으므로 비 진리로 가득하고, 흑암으로 가득하다 하겠다. 그러나 그가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믿음생활을 열심히 해 나갈 때, 그는 비로소 하나님의 말씀으로 그의 생각과 마음, 그의 영혼이 자라게 되며, 그의 생각과 마음의 세계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경영하며, 말씀으로 경작하며, 만물을 창조하신 말씀 안에서 하늘에 신령한 복으로 하나님 자녀의 자녀 됨을 이루어 가며 거룩하고 흠이 없게 성장해 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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