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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교회 달성 넘어 한반도 전역에 5000교회 개척 선포

여의도순복음교회 제16회 교회개척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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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기자 작성일19-05-13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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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위임목사)는 지난 5월 1일 ‘제16회 교회개척의 날’을 개최하고, 한반도 전역에 5000개 교회 개척의 꿈을 선포했다.


조용기 원로목사는 영상을 통해 “우리 교회가 이영훈 위임목사를 중심으로 하나 되어 지금까지 504개 교회를 개척한 것을 참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직 예수님의 능력으로 이와 같은 일이 가능했다. 이제 500개 교회를 넘어 한반도 전역에 5000개 교회가 세워지도록 더욱 충성하는 우리가 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는 “분단되기 전 북한에 3500개 교회가 있었던 사실을 기억하고 북한의 문이 열리면 남한의 교회들이 교회를 복원하는 데 전력을 다해야 한다”면서 “우리 교회도 2000개 이상의 교회를 북한에 개척하겠다는 거룩한 꿈을 꾸자”고 말했다.

 

“분단된 지 74년이 흐른 지금 남북은 사상과 체제를 비롯해 많은 이질적 요소를 내포하고 있다”고 전한 이영훈 목사는 “남북을 하나로 묶는 유일한 힘은 복음밖에 없다. 복음이 스며들어 교회가 세워지고 영적 부흥이 일어나야만 완전한 통일이 이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교회개척학교 수료식도 있었다. 제23기 수료식에는 19명이 전 과정을 마쳤다. 수료자는 심의를 거쳐 개척자금 2억 원과 15개월 동안 보조금을 지원받는다.


또한 이레순복음교회(권혁순 목사), 순복음하늘교회(유홍식 목사)에 대한 양여증서 전달, 504개 교회 개척에 헌신한  교회개척후원선교회에게 감사패 수여가 있었다. 그동안 개척학교를 통해 타 교단 소속 목회자를 포함해 600여 명이 수료했다.


한편 500개 교회 개척을 목표로 ‘교회개척의 날’ 행사를 가져 온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지난해 10월 김포 순복음프리즘교회 개척과 함께 500교회 개척의 꿈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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