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교단 제74차 제4회 정기임원회 및 제2회 정기상임운영위원회가 지난 9월 16일 서울드레곤시티에서 열렸다.

1부 개회예배는 총회장 정동균 목사 사회로 부총회장 이장균 목사 기도,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설교가 있었다. 

사도행전 2장 47절을 본문으로 설교한 이영훈 대표회장은 “한국교단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첫째로 우리 사회에서 기독교가 칭송받도록 섬김의 본이 돼야 한다. 둘째로 구원의 역사가 날마다 더해져야 한다. 이를 위해 우리 기하성 교단이 부흥의 역사를 이뤄야 한다”고 당부했다. 총무 강인선 목사 광고, 주기도문으로 예배가 끝났다.

2부 회의는 의장 이영훈 대표회장 주재로 진행됐다. 호남·제주지역총연합회장 한상인 목사 개회기도, 의장 개회선언으로 시작돼 서기보고, 총무보고, 재정보고가 있었다. 

상정안건은 △규정집 추가 조항(제55조 교회 전출입 시 가입예배 및 가입비에 관한 건, 제56조 사역장로, 제57조 전도사 임명 및 목사안수 자격의 건) △총회 각 위원회 줌(Zoom) 회의 진행 △총회 중고등부 동계수련회 개최(일정:2026년 2월 중, 장소: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 대상:본 교단 소속 교회 중고등부 학생, 주관:교육국/국장 황선욱 목사, 다음세대국/국장 주정빈 목사, 미자립지원국/국장 남기곤 목사) △각 위원회 및 각 국 주관 소규모 상설 세미나 진행 △창립(개척)교회 격려 지원금 △타 교단 목사 영입을 위한 순복음목회연구원 특별과정 운영 △총회 주일 시행 사항(총회주일 홍보영상 배포, 전국 교회 설교문 통일, 각 지역총연합회 및 각 지방회에서 일정 금액 지정해 참여) △회원 가입 및 변동사항 인준 등이 있었다. 

재단법인이사장 박광수 목사 폐회기도로 회의를 마쳤다.

이주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