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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9차 제1회 임시총회, 이영훈 대표총회장 ‘진리와 자유’ 주제로 말씀 선포 > 총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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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9차 제1회 임시총회, 이영훈 대표총회장 ‘진리와 자유’ 주제로 말씀 선포 > 총회뉴스




제69차 제1회 임시총회, 이영훈 대표총회장 ‘진리와 자유’ 주제로 말씀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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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은정 작성일20-11-09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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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임시총회.jpg

교역자연금공제회 해산, 지역총연합회 관련 법 포함 헌법 개정안 통과


제69차 제1회 임시총회가 지난 11월 3일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개최됐다.

 

총회장 이태근 목사 사회로 드려진 제1부 개회예배는 수석부총회장 강영선 목사 대표기도, 부총회장 김명현 목사 성경봉독 후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가 ‘진리와 자유’(요 8:31, 32)를 주제로 말씀을 선포했다.

 

“진리는 모든 사람에게 공평하고 변하는 않는 것인데 뜻이 다르다는 이유로 ‘적’으로 편을 가르는 것이 우리 사회 문제”라고 말한 이영훈 대표총회장은 “교회 지도자들은 절대 진리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만을 붙잡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지지 않고 성경 말씀대로 가르치고 인도하면 된다. 우리가 붙들어야 하는 진리는 복음의 전부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라고 밝혔다.

 

이 대표총회장은 “우리 교단이 하나님 은혜 가운데 대통합을 이루고, 우리나라 3대 교단으로 성장했는데 더 큰 부흥과 발전 이루기 위해서는 진리로 하나 돼야 한다”면서 “교단 대통합 이후 단일 후보로 총회를 이끌어가는 모습이 한국교계에 신선한 충격과 도전을 줬다. 금권선거의 잘못된 문제를 청산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 대표회장은 또한 “코로나19가 백신 공급이 되는 내년까지는 지속된다고 예상하고 있다. 그만큼 교회가 어렵다는 것이다. 이번에 헌법을 개정하는 것도 어려운 교회를 섬기고 미자립교회 부흥을 이루기 위해서다. 우리가 한마음 되어 예수 그리스도의 진리인 복음을 통해 포로 됨에서 자유를 얻는 역사를 이끌어가자”고 강조했다. 설교 후 총회장 정동균 목사 인사말, 총무 엄진용 목사 광고 후 재단법인 이사장 박광수 목사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1-2임시총회 예배.jpg

 

이어진 임시총회는 의장 이영훈 목사 개회사, 증경총회장 박정근 목사 개회기도 후 총회대의원 점명과 개회선언으로 시작됐다.

 

첫 번째 결의사항인 교역자연금공제회 해산의 건은 교역자연금공제회 이사회에서 연금공제회 해산과 함께 잔여재산을 주무관청의 허가를 받아 선교단체 등을 지정하여 위탁하기로 한 결의에 대해 만장일치로 동의하는 것으로 가결되었다.

 

두 번째 지역총연합회 관련 법 포함 헌법 개정의 건은 2021년부터 2년간 지역총연합회를 시행한 뒤 수정 보완하는 조건부로 헌법 개정안이 통과되었다.

 

증경총회장 김진환 목사의 폐회기도로 이날 임시총회가 성료됐다.

 

이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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