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로연합회(회장 임창빈 장로, 이하 전장연)는 지난 11월 18일 영등포 노숙자휴게실과 쪽방촌을 방문해 예수님의 사랑을 전했다. 회장 임창빈 장로를 비롯해 부회장 이건종, 강순구, 이철한, 정하경 장로는 오직예수선교찬양팀과 함께 봉사에 나섰다. 

이날 전장연 임원들은 음식 재료부터 직접 준비해 식사를 만들어 점심에는 200여 명의 노숙자들에게, 저녁은 30여 명의 쪽방촌 주민들에게 정성 가득한 식사를 대접했다. 

회장 임창빈 장로는 “여러분들이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기 바라며 모두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길 기도한다”며 위로의 말을 전했다. 

한편 전장연은 지난 11월 19일 중증장애인요양시설인 엘리엘동산에 겨울 김장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주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