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3일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전국여교역자회 제29차 정기총회가 열렸다. 이날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가 강사로 초청돼 말씀을 선포했다.

제1부 예배는 회장 배영경 목사 사회, 수석부회장 김복단 목사 대표기도, 부회장 박수경 목사 성경봉독, 증경회장 허경희 목사 특송 후 ‘사사 드보라’(삿 4:4~7)란 제목으로 설교한 이영훈 대표총회장은 “사사 드보라가 성령 충만에 힘입어 전쟁에서 크게 승리한 것처럼 우리 기하성의 전국여교역자회 여러분들이 성령으로 충만하고, 위대한 하나님의 사도로 쓰임 받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대표총회장은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놀라운 기적과 역사가 나타난다. 여교역자회가 기도특공대가 되어 큰 부흥의 역사를 일으키기 바란다”면서 “지금은 기도하고 전도해서 부흥할 때다. 우리 여교역자들이 모두 성령의 사람이 돼서 사사 드보라가 쓰임 받은 것처럼 하나님께 쓰임 받게 되길 축원한다”고 말했다.

설교 후에는 증경회장 박보배 목사 권면, 김명화 목사 격려사, 심유석 목사 축사가 있었다. 이어서 부회장 전연희 목사(나라와 민족, 북한동포, 심장병원 완공을 위하여), 손도화 목사(국내선교 와 세계선교,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위하여), 조금자 목사(대표총회장님과 총회 임원들을 위하여), 조한지 목사(여교역자 900여 교회 부흥발전과 문제해결을 위하여)가 제목기도를 인도했다.

 또한 회장 배영경 목사에 대한 공로패 시상, 이영훈 대표회장 축도로 예배가 끝났다.

2부 정기총회는 의장 배영경 목사 주재로 진행됐다. 이날 신임회장 김복단 목사를 비롯해 신임원 선출 등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