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부지방회(회장 홍성장 목사)는 지난 8월 12일 여주순복음교회(김봉환 목사)에서 8월 정기월례회를 개최했다.

1부 예배는 회계 김동희 목사 사회로 김훈순 목사(순복음사랑교회) 대표기도, 정민 목사(장호원순복음교회 원로) 설교가 있었다. 

‘목회의 동역자들’(몬 1:23~24)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하며 지난 목회 여정을 회고한 정민 목사는 “모든 여정 가운데 성도들과 가족들, 그리고 지방회 목회 동역자들이 함께 있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였다”고 고백했다.

설교 이후에는 고시위원장 한삼섭 목사가 전도사 임명 관련 경과보고 후 회장 홍성장 목사가 박상희 전도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2부 월례회는 김정호 목사(하늘꿈교회) 개회기도로 시작해 6~7월 전반적인 회무(서기, 총무, 회계, 재무) 보고가 있었다. 

9월로 예정된 ‘영적무장성회’ 준비상황과 이를 위해 8월 26일, 9월 1일 두차례 기도회 안내와 전원 참석을 독려했다. 참석자들은 기도로 준비하는 영적무장성회를 기대했다. 

또한 10월 27~29일, 2박 3일간 목회자부부수련회를 위한 설명회도 있었다. 임원진은 영적 재충전과 회원 간 교제의 시간이 되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많은 이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김석수 목사(장호원순복음교회) 폐회기도로 월례회를 마쳤다.

3부에서는 여주순복음교회에서 회원들을 위해 시원한 점심만찬을 준비했다. 참석자들은 사역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다음 월례회가 열리는 10월 27일 목포에서 만난 것을 기약하며 사역지로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