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지방회 (회장 황원택 목사)는 지난 8월 12일 강원도 원주 치악산계곡 힌돌산장에서 하계 수양회를 가졌다. 

1부 예배는 총무 이정엽 목사 사회로 최성배 목사(상동교회) 기도, 증경회장 이덕재 목사 설교가 있었다.

‘바르게 살게 하시는 하나님’(시 107:4~11)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이덕재 목사는 “목회자는 하나님의 뜻에 따라 바르게 살아야 한다. 하나님은 목회자에게 바르게 살라는 사명을 주셨다. 바르게 살지 못하면 하나님이 수련의 시간을 주어 깨닫게 하신다”고 말했다. 또한 이덕재 목사는 “바르게 살뿐 만아니라 많은 사람을 옳은 길로 인도하여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나는 목회자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설교 후 교단 총무 강인선 목사가 인사말씀을 전하고, 10월 26일 진행되는 ‘총회 주일’에 대해 설명했다. 

회장 황원택 목사는 신입 회원인 김사빈 목사(순복음아름다운교회)를 소개했다. 회장 황원택 목사 기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는 호수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맞으며 회원들은 식사를 하고, 다과를 나누며 교제와 친목의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지방회와 여러 교회들의 섬김으로 무더위에 지친 심신을 회복하고, 하나님이 주신 사명감을 재다짐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