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북부지방회(회장 한성우 목사) 주관으로 지난 8월 28일 연천광장교회(한승진 목사)에서 정기월례회가 열렸다.

총무 김준구 목사 인도로 시작된 1부 예배에서는 부회장 김석환 목사 대표기도, 한승진 목사 성경봉독, 증경회장 박용권 목사 설교가 있었다.

‘영적 심폐 소생술’(겔 37:1~10)이란 제목으로 설교한 박용권 목사는 “지난 시절을 돌아보니 목숨을 살려주신 하나님께 먼저 감사를 드리게 된다. 특히 오늘 본문의 에스겔의 환상을 떠오른다”면서 “메마른 골짜기의 뼈들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생기가 돋아나 살아난 것처럼 우리 또한 국내외적으로 또한 개인적 환경이 제아무리 어렵더라도 성령께서 함께하시면 현재의 고난과 역경을 능히 헤쳐 나가고 다시 교회가 부흥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에 박용권 목사는 “자신의 육적상태가 좋지 않을 때 영적상태를 점검할 때이다. 하나님께서 반드시 사명자들인 주의 종들을 고쳐주실 것이다. 영육간 회복이 이루어지면 열심을 다해 주님께 헌신하시기를 바란다. 오늘 우리에게 주신 말씀으로 인해 다시 일어설 소망을 주시고 있다”며 “너는 내 사랑하는 나의 종이니라는 주님의 음성을 듣고 모두 힘을 내어서 부흥의 자리로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교단 증경총회장 양재철 목사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2부 월례회는 회장 한성우 회장 목사 주재로 총무, 서기, 회계보고를 서면으로 받기로 했다. 또한 10월로 예정된 월례회 및 야유회는 임원진에게 일임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