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회(회장 박정호 목사)는 지난 11월 18일 의정부 민락순복음교회(김영호 목사)에서 정기월례회를 개최했다.

민락순복음교회 찬양팀의 은혜로운 찬양인도와 총무 김창영 목사의 사회로 시작한 1부 예배는 부회장 곽규일 목사 대표기도, 서기 송인희 목사 성경봉독, 총무 김창영 목사 강사소개가 있었다. 

강단에 등단한 회장 박정호 목사는 사도행전 18장 1~4절을 본문으로 ‘낙심에서 회복시켜주시는 하나님’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회원 목회자 부부들에게 회복의 하나님을 경험하고 목회에 승리할 것을 당부했다. 

회원들은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기하성 교단의 발전과 지역총연합회를 위하여 △경기지방회 교회들의 부흥을 위하여 한마음으로 뜨겁게 합심기도를 드렸다. 재무 이희숙 목사 헌금기도, 민락순복음교회 담임 김영호 목사가 인사말씀, 봉헌기도와 축도로 1부 개회예배가 은혜 가운데 끝났다. 

광고, 잠시 정회한 뒤 회장 박정호 목사 사회로 2부 월례회가 시작됐다. 각부보고와 기타안건등 회무처리가 있었다. 이날 경기북·인천지역총연합회와 경기지방회 송년회 건에 대해 회원들의 의견을 듣고, 기도로 회의를 마쳤다.

민락순복음교회 여선교회에서 직접 만들어서 교회식당에서 준비한 점심식사를 풍성하게 대접받은 회원목회자들과 사모들은 맛있게 식사를 했다.

이후 아나키아 카페에서 모임을 가진 회원들은 민락순복음교회와 사모회에서 접대한 커피와 음료를 마시며 담소를 나눴다. 목회에 대해, 교회와 지방회 및 교단의 부흥에 대해 회원 간  격려하며 정보를 교환하는 등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수고한 임원진과 점심식사와 후식을 섬긴 민락순복음교회 김영호 목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각자 사역지로 귀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