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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서지방회 설악산국립공원에서 추계야외예배 및 야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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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주희 작성일25-12-03 14:22

본문

 

 

 

일산서1.jpg

 

일산서지방회(회장 안온순 목사)는 지난 10월 23일 설악산국립공원에서 추계야외예배 및 아유회를 열었다. 

 

이날 기쁘고 즐거운 마음으로 모인 회원들은 강원도 설악산국립공원으로 향했다. 한적한 곳에서 드려진 야외예배는 총무 박경순 목사 사회로 서기 조영희 목사 대표기도, 회장 안온순 목사 설교가 있었다. 

 

‘예수께서 산에 올라가 앉으시니’(마 5:1~12)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안온순 목사는 “말씀대로 살려고 하다 보면 핍박을 받을 수밖에 없지만 슬퍼하거나 낙심할 것이 아니라 오히려 기뻐하고 즐거워하면서 주님 앞에 서는 그날까지 여호와를 알기 위하여 애쓰고 힘써서 우리 모두가 생명의 면류관을 받아누리기를 원한다”고 선포했다. 

 

증경회장 배병로 목사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치고 회원들은 케이블카를 타고 권금성으로 올라갔다. 고종 40년(1253년) 몽골의 침입을 막기 위해 권씨, 김씨 두 장수가 하룻밤에 성을 쌓아 권금성이란 설명을 들은 회원들은 나라를 향한 뜨거운 마음을 가진 느헤미야 선지자가 떠올랐다고 전했다. 가을 단풍을 감상하기엔 아직 이른 시기여서 아쉬운 마음으로 내려온 회원들은 “마침 가을비가 촉촉이 내렸는데 성령의 단비처럼 사역에 지친 마음에 위로와 격려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돌아오는 차 안에서 좋으신 하나님을 찬양한 회원들은 이야기 꽃을 피우면서 서로의 사역을 알아가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회장 안온순 목사의 깜짝 이벤트에 큰 에너지를 얻고 2025년도 하반기 목회사역에 박차를 가할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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