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지방회(회장 황원택 목사)는 지난 4월 25일 수정교회(손정일 목사)에서 임시지방회를 개최했다. 

부회장 손정일 목사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에서는 서기 유만희 목사 기도, 재무 이정숙 목사 성경봉독, 회장 황원택 목사 설교가 있었다. 

‘습관’(눅 22:39)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황원택 목사는 “예수님의 좋은 습관은 큰일을 하실 때뿐만 아니라 언제나 습관에 따라 항상 기도하셨다는 것이다. 다윗도 좋은 습관을 가진 사람이었다. 그의 좋은 습관은 모든 것을 하나님께 묻고 어려움을 당할 때 하나님께 탄원하고 호소하는 것이었다”면서 “우리도 이처럼 좋은 습관을 뽑히지 않는 큰 나무처럼 키워 자라나게 해야 한다. 예수님이 습관에 따라 기도하셨던 것처럼 예수님을 닮아 우리도 예수님처럼 무슨 일이든지 항상 기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황원택 목사는 “또한 어려울 때나 평안할 때나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듣고 따르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회계 김경희 목사 헌금기도, 총무 이정엽 목사 광고, 교단 서기 강인선 목사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2부 74회기 제1회 임시지방회는 직전회장 이금숙 목사 기도로 시작됐다. 회장 황원택 목사가 74회기 행사계획, 예산안과 조례 개정안을 설명하고, 강인선 목사가 의안대로 받기로 동의, 이금숙 목사 재청과 회원들의 찬성으로 의안 결의를 마쳤다. 증경회장 이덕재 목사 폐회 기도로 회의가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