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지방회(회장 이상암 목사) 주관으로 순복음수정교회(오미연 목사) 입당 임직 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11월 16일 개최됐다.

총무 송용대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에서는 부회장 차창열 목사 대표기도, 가족 특송, 재무 이승현 목사 성경봉독 후 정성철 목사(순복음범천교회 원로)가 ‘하나님을 하나님의 자리에’(대하 5:1~2)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2부 임직식에서 담임 오미연 목사 집례로 권사임직자 정미선·권연옥에게 서약과 안수를 하고 임직패를 수여했다. 이어서 남중우·오창혁을 명예안수집사로, 박영지를 명예권사로 추대하고 패를 전달했다. 또한 차창열 목사 남계정 장로 남길우 안수집사 현인순 집사에게 교회의 뜻을 모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교회입당과 임직·추대자에게 회장 이상암 목사가 권면으로, 이종화 목사(순복음사직교회)가 축사로, 이건재 목사(순복음강변교회)가 격려로 말씀을 전했다. 

오미연 목사가 감사인사와 광고를 전하고, 최수근 목사(순복음안락교회 원로) 축도와 회계 김효선 목사 식사기도로 모든 순서가 은혜 가운데 끝났다. 이날 예배에서 참석자들은 순복음수정교회의 새로운 시작을 한마음으로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