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지방회(회장 신정숙 목사)는 지난 4월 13일 회복순복음교회에서 4월 정기월례회를 열었다.

1부 예배는 음악부의 은혜로운 찬양으로 시작됐다. 총무 황득주 목사(순복음비전교회) 사회, 부회장 박용수 목사(참사랑순복음교회) 대표기도, 서기 서태성 목사(제일순복음교회) 성경봉독, 임부장 특송이 있었다.

회장 신정숙 목사(회복순복음교회)는 ‘영적 부흥에 대한 하나님의 언약’(대하 7:14)이란 제목으로 설교하며 “교회가 다시 영적으로 부흥하려면 하나님의 언약과 성령의 뜨거운 기도 불씨를 붙여야 한다. 먼저 교회와 목회자가 기도의 불로 부흥과 하나님의 사명을 다시 회복하자”고 강조했다. 재무 이상윤 목사(늘푸른순복음교회) 헌금기도, 사모회 중창단 헌금특송이 있었다.

이어서 회장 신정숙 목사 감사사례(직전회장 감사패 증정, 기록서기, 월례회 장소사례, 전 임원)와, 총무 황득주 목사 광고, 증경회장 홍성순 목사(호산나복음교회) 봉헌 및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2부는 제53차 대전동지방회 4월 행정월례회로 진행돼, 서기 서태성 목사의 대의원 점명, 52차 예산안 통과, 총무보고, 재무보고, 회계보고, 각부 보고 후 회의를 마쳤다.

이날 임부장들의 섬김으로 제1차 가족사랑프로젝트 일환인 ‘행운의 식사권’ 추첨이 있었다. 임부장들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식사하도록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27개 교회가 당첨됐다. 회복순복음교회에서 준비한 선물을 받은 회원들은 점심식사를 하며 친교의 시간도 가졌다.

회장 신정숙 목사는 “4월 행정월례회를 통해 2023년 사업계획이 잘 진행돼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회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한 해 동안 수고할 임원진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면서 “모든 회원 교회들마다 기도의 불씨가 타올라, 영적 부흥을 이루는 교회들이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