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방회(회장 용성중 목사)는 지난 5월 11일 진영순복음교회(공선욱 목사)에서 5월 정기월례회를 개최했다.

1부 예배는 총무 이성문 목사 사회로, 부회장 백정호 목사 기도, 서기 이한식 목사 성경봉독, 회장 용성중 목사 설교가 있었다.

용성중 목사는 ‘제사장의 축복’(민 6:22~27)이라는 제하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께는 모세를 통하여 제사장에게 이스라엘 자손들을 축복하라고 말씀하셨다. 그 내용은 ‘여호와는 너를 지키시고, 은혜를 베푸시며, 평강 주시기를 원하신다’는 것인데 이렇게 아론이 복을 빌면 복은 하나님이 주시겠다고 하신다”고 설명했다. 이에 용 목사는 “베드로전서 2장 9절에 예수님을 믿고 살아가는 성도들에게도 왕 같은 제사장의 직분을 주셨다고 했다. 그러므로 우리가 서로 축복을 빌어주면 하나님께서 그 복을 주시는 줄 믿는다”면서 “오늘도 예수님의 이름으로 할 수 있는 최선의 내용을 담아서 복을 선포해, 풍성함으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며 살아가는 경남지방회 교역자와 교회들이 되시기를 축원 드린다”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영남지역총연합회장, 지방회 교회와 진영순복음교회를 위해 통성 기도를 했다. 회계 류성진 목사 헌금기도, 류기서 원로목사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2부 회의는 회장 용성중 목사 주재로 임시지방회를 개최해, 안건으로 올린 내용이 과반수 이상 찬성으로 통과됐다. 회원들은 회의 장소를 협조한 진영순복음교회에서 준비한 다과와 맛있는 식사를 하고 사역지로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