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지방회(회장 황원택 목사)는 지난 12월 9일 역곡순복음교회(이정엽 목사)에서 송년 감사예배를 드렸다. 

예배는 총무 이정엽 목사 사회로 부회장 손정일 목사 기도, 지방회 찬양팀 워십, 회장 황원택 목사 설교가 있었다.

‘새 일을 보라’(사 43:18~19)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황원택 목사는 “2025년의 사역에서 지치고 낙심되는 기억들을 내려놓고 2026년 새 일을 행하실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라”면서 “우리 사역자들이 새 날을 향해 나아갈 때 사역이 광야 같을지라도 하나님께서 길을 내어 주셔서 그 길을 가장 먼저 걷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황원택 목사는 “또한 우리의 사역이 사막과 같을지라도 하나님께서 강을 내어 주시고, 그 물을 가장 먼저 마시게 해 주시는 능력있고 풍성한 사역이 될 것”이라고 선포했다.  

직전회장 이금숙 목사 격려사, 증경회장 정길영 목사 축사가 있었다. 재무 이정숙 목사 헌금기도, 서기 유만희 목사 광고, 증경회장 정봉훈 목사의 헌금 축복 및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회장 황원택 목사는 “한 해 동안 함께해 주시고 지방회를 위해 협력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한 뒤 회원들은 서로에게 박수로 격려를 전했다. 

증경회장 이덕재 목사 식사기도 후 역곡순복음교회(이정엽 목사)의 섬김과 지방회에서 도서비를 준비해 회원들은 식사를 하며 한해를 마무리하는 즐거운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