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부지방회(회장 홍성장 목사)는 지난 6월 10일 여의도순복음이천중앙교회(김종현 목사)에서 정기월례회를 열었다.

1부 예배는 부회장 목장균 목사 사회, 김웅기 목사(은혜와사랑의교회) 대표기도 후 경기남·강원지역총연합회장 한삼섭 목사가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라’(롬 8:1~15)는 제목으로 은혜의 말씀을 선포했다.

재무 박수경 목사 헌금기도, 이봉수 목사(이천샬롬순복음교회)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2부 월례회는 회장 홍성장 목사 주재로 김봉환 목사(여주순복음교회) 개회기도로 시작됐다. 회원 점명, 개회선언, 서기보고, 총무보고, 회계보고, 재무보고, 기타토의 등이 진행됐다.

총무보고에서 염귀현 목사는 “지방회의 행정적 미비 사항들을 보완하기 위한 여러가지 준비들을 하고 있다. 특히 교역자기록카드의 보관을 위해 새롭게 작성 중인데, 회원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기타토의에서는 △목회자부부 수련회가 지난 4월 결의한 일정(목포 1박 2일)을 조정해서 2박 3일로 정했다. △지방회 행사에서 원로 목회자들을 예우(설교와 축도 등)하자는데 의견이 모아졌다.

문학기 목사(은혜교회) 폐회기도로 회의가 끝난 뒤 여의도순복음이천중앙교회에서 준비한 점심식사로 회원 간 애찬을 나누고, 카페로 자리를 옮겨 친밀한 교제를 마련해 휴식과 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다음 월례회는 8월 11일 여주순복음교회(김봉환 목사)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