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부지방회(회장 홍성장 목사)는 지난 6월 1일 순복음하거교회(목장균 목사)에서 열린 명예장로, 안수집사, 권사 임직식을 주관했다.  

1부 예배는 총무 염귀현 목사 사회로 김석수 목사(장호원순복음교회)의 기도, 경기남·강원지역연합회장 한삼섭 목사 설교가 있었다.

로마서 16장 1~5절을 통해 ‘교회의 일군’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한삼섭 목사는 “초대교회 바울을 옆에서 도왔던 브리스가와 아굴라의 헌신을 본받아 오늘 하나님께 세움 받은 직분자들은 교회를 사랑하고, 목회자를 도우면서 섬김의 본을 보여달라”고 강조했다.

최혜자 목사(화평순복음교회) 헌금기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2부 임직식은 회장 홍성장 목사 집례로 명예장로(권순경) 서약, 안수기도, 공포, 증서 및 패 수여가 있었다. 이어서 순복음하거교회 담임 목장균 목사 집례로 집사안수, 권사취임이 진행됐다. 서약과 안수, 공포를 통해 임직을 마무리했다. 

3부는 증경회장 김봉환 목사와 증경회장 이주남 목사가 임직자들에게 충성된 일군으로 교회를 섬기는 임직자가 될 것을 권면과 축사로 당부했다. 

순복음하거교회 박종태 원로목사 축도로 이날 임직식이 은혜 가운데 끝났다.

참석자들은 이번 임직식을 통해 순복음하거교회가 새로운 도약과 성장하기를 기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