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지방회(회장 김세영 목사)는 지난 6월 10일 예닮순복음교회(이정수 목사)에서 6월 정기월례회를 개최했다.

19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이날 월례회 1부 예배는 총무 이상규 목사 사회로 진행됐다. 서기 김이자 목사 기도, 직전회장 김영기 목사 설교가 있었다.

‘남다른 믿음’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김영기 목사는 “12년간 혈루증을 앓았던 여인이 군중 속에서 관망하지 않고 믿음으로 예수님께 나아간 것처럼, 고양지방회원들도 사역과 신앙 앞에서 확신과 결단을 가지고 나아가라”고 권면했다.

이어서 성역 30주년을 맞은 성선호 목사와 김영기 목사에게 축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직전 회장으로 섬긴 김영기 목사에게 고양지방회 연합과 전통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2부 월례회는 회장 김세영 목사 주재로 각부 보고와 안건결의사항이 있었다. 기타사항에서는 6월 24일 스포츠 동아리 리더 김동일 전도사 주관으로 동아리 첫 모임인 ‘볼링 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회원들은 개인전과 팀 대항 형식으로 진행되며, 회원들을 하나로 만드는 귀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3부 애찬식에서 회원들은 친밀한 교제의 시간을 갖고 서로의 사역을 격려했다.

김세영 회장은 “말씀과 기도, 교제와 사역 가운데 하나님의 뜻을 따라 동역하는 지방회가 되기를 소망한다”며 “앞으로도 영적 교제와 나눔, 연합을 실현해 가는 고양지방회가 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