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지방회(회장 조성옥 목사)는 지난 9월 22일 분당우리소망교회(오진희 목사)에서 장로장립·제직임명 및 은퇴식을 주관했다.

1부 예배는 총무 신형빈 목사 사회로, 서기 김종호 목사 기도, 재무 김철준 목사 성경봉독, 회장 조성옥 목사 설교가 있었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마 25:14~21)라는 제목으로 교회의 직분자와 성도들이 가져야 할 사명에 대해 설교한 조성옥 목사는“교회에서 불평하지 말고 하나님이 주신 은사를 찾아 섬겨야 한다. 달란트는 능력의 문제가 아니라 맡기신 사명 앞에서의 태도와 마음”이라며, 하나님은 일의 크기가 아니라 성실과 충성을 보신다고 말했다. 또한 조성옥 목사는 “사명은 부담이 아닌 영광이며, 받은 달란트를 땅에 묻지 말고 기도로 갈고 닦아야 한다”면서 “모든 성도는 천국에 자신의 집을 짓고 있음을 기억하며, 충성과 헌신으로 맡은 자리에서 하나님께 영광 돌려야 한다”고 당부했다.

2부 제직식은 순서에 의해 진행되고, 증경회장 권동준 목사 권면, 증경회장 박용옥 목사 격려사, 직전회장 양병열 목사 축사, 분당우리소망교회 담임 오진희 목사 인사 및 광고, 증경회장 임성렬 목사 축도로 모든 예식이 은혜 가운데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