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서지방회(회장 정만용 목사)는 지난 1월 12일 순복음아산교회(김찬기 목사)에서 2023년 신년감사예배를 개최했다.

1부 신년감사예배는 총무 이계하 목사 사회로 시작해 부회장 임정대 목사 대표기도, 회장 정만용 목사 설교로 진행됐다.

정 목사는 ‘복음은 용서다’(마 18: 21~35)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성경 본문에 보면 만 달란트 빚을 탕감받은 종이 백 데나리온 빚진 동료를 옥에 가두었다. 빚을 탕감받은 종이 바로 우리다. 그런데 정죄하고 용서하지 못한다면 구원받은 자라고 할 수 없다. 복음은 곧 용서임을 알자”고 강조했다.

증경회장 손은상 목사 축도로 예배가 끝난 뒤 2부에서는 순복음아산교회(김찬기 목사)에서 준비한 오찬과 친교 시간으로 이어졌다. 

이날 2023년 새 비전을 공유한 회원들은 다음 모임을 기약하며 회장과 총무가 준비한 선물을 전달받고, 각자 사역지로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