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회(회장 김기태 목사)는 지난 4월 22일 범서순복음교회(이균식 목사)에서 4월 월례회 및 성전 확장 감사예배를 개최했다.

1부 예배는 총무 정기수 목사 사회로 부회장 이원종 목사 대표기도 후 정상균 목사(순복음성실교회 원로)가 출애굽기 17장 8~16절을 본문으로 ‘협력의 승리’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정상균 목사는 설교를 통해 “이스라엘이 르비딤에서 아말렉과의 전쟁에서 승리한 것은 모세와 여호수아, 그리고 아론과 훌의 섬김이 있었고, 전쟁에 선택된 백성들의 헌신으로 이루어진 협력의 승리다”면서 “범서순복음교회 성전이 확장된 것도 목사님을 중심으로 온 성도가 협력한 결과다. 하지만 이 모든 것에 하나님의 협력이 없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부산지방회와 범서순복음교회가 하나님의 은혜로 더욱 협력하여 부흥하길 축복한다”고 선포했다.

회계 박장일 목사 헌금기도, 사회자 광고, 범서순복음교회 담임 이균식 목사 인사말, 증경회장 정영기 목사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2부 월례회는 회장 김기태 목사 주재로 각종 회무 처리가 있었다. 참석한 회원들은 부산지방회가 하나될 것과 범서순복음교회의 확장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범서순복음교회에서는 이날 회원들을 위해 식사를 준비했다. 식사를 마친 회원들은 장소를 옮겨 차를 마시며 아름다운 교제를 나누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