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부지방회(회장 남기환 목사) 주관으로 지난 4월 28일 월드순복음교회(김경종 목사) 장로와 권사를 세우는 임직감사예배가 열렸다.

1부 예배에서는 총무 조해강 목사의 사회, 회계 안혜숙 목사의 기도, 회장 남기환 목사의 설교가 있었다. ‘바울의 동역자처럼’(롬 16:1~5)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남기환 목사는 임직자들에게 바울의 동역자였던 뵈뵈, 브리스가와 아굴라, 에배네도를 소개하며 이와 같은 신실한 동역자가 되어 주님의 몸 된 교회를 든든히 세워가길 권면하며 축복했다.

2부 임직식은 서경관 안수집사의 장로장립으로 시작되었다. 지방회장의 서약 질문과 안수위원들의 안수, 착의식과 악수례, 공포, 장로패 수여 순으로 이어졌다. 권사 3명과 명예권사 1명의 임직식에서 월드순복음교회 담임 김경종 목사는 임직자들에게 서약을 받았고, 그 후에 안수위원들의 안수, 악수례와 공포, 임직패 수여가 있었다. 임직자들에게 증경회장 지성호 목사가 권면을 했고, 증경회장 정문수 목사는 축사를 했다. 임직자 대표로 서경관 장로가 감사인사를 했다. 증경회장 나경오 목사 축도로 임직감사예배를 은혜롭게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