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남지방회(회장 조용원 목사)는 지난 정기지방회를 통해 선출된 신임원들과 첫 봄 나들이 수양회 행사를 지난 4월 25일 열었다.

22명의 목회자와 사모, 부교역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친교를 나누며 회원 간 격려를 전하는 시간이 됐다.

충북 단양에 위치한 스카이 워크와 노동 동굴 등을 돌아본 참석자들은 “하나님의 섭리로 창조된 자연이 선사하는 힐링을 누렸다”고 전했다.

회장 조용원 목사는 “충북은 단양 8경과, 제천의림지(우리나라 최초의 인공 저수지) 등 하나님께서 공급해 주시는 은혜가 가득한 도시”라고 설명하며, 이 땅에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끝없이 펼쳐지기를 회원들과 함께 기도했다. 회원들도 봄 수양회를 통해 목회 사역 현장을 주제로 이야기꽃을 피웠다.

참석자들은 “이번 봄 나들이 행사를 통해 하나님께서 허락하시고 가꾸어주신 모든 자연 만물이 여호와를 찬양하고 우리도 주를 경배하며 오직 예수, 오직 복음으로 이 나라와 다음 세대를 위하여 순적히 기도하며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임원진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격려 가운에 이번 봄 나들이 행사를 잘 마쳤다”고 말했다. 김희생 목사(은혜교회) 기도로 모든 일정을 마쳤다.

청주남지방회 신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회장 조용원 목사(행복한순복음교회) △부회장 박병식 목사(한빛순복음교회) △총무 임주택 목사(청주복있는교회) △서기 정순 헌목사(순복음정금교회) △재무 노목순 목사(갈릴릴순복음교회) △회계 조수아 목사(주보혈순복음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