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지방회(회장 강초원 목사) 주관으로 지난 5월 25일 동탄순복음교회(손문수 목사)에서 목사 임직 감사예배가 있었다.

총무 최영환 목사 진행으로 드려진 1부 예배에서는 부회장 오영대 목사 대표기도, 서기 홍신권 목사 성경봉독, 동탄순복음교회 청년부 특송, 회장 강초원 목사 설교가 이어졌다.

‘성령의 기름부으심’(욜 2:28~29)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한 강초원 목사는 “임직자인 은명숙 전도사는 사모로, 장로로, 전도사로 사역을 했고, 이제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따라 목사로 임직을 받게 되었다”면서 “이는 분명하고도 확실한 하나님의 사명이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지상명령을 위한 사명이고, 그 사명을 이루기 위해서는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회계 신윤섭 목사 인도로 합심기도를 한 뒤 1부 예배를 마쳤다.

2부 예식은 회장 강초원 목사 집례로 서약, 안수(위원장 강초원 목사, 위원 손문수 목사, 김명자 목사, 노상호 목사), 공포, 가운 착의 및 악수례, 목사 임직증서 및 임직패 증정이 있었다.

3부 축하 시간에서는 증경회장 정영호 목사 권면, 웨슬리언교회지도자협의회 대표회장 양기성 박사와 인천기독교총연합회 증경회장 진유신 목사, 동탄기독교총연합회장 박영춘 목사, 증경회장 김명자 목사, 증경회장 박세창 목사가 각각 축사를 전했다.

은명숙 목사 답사, 증경회장 이건중 목사 축도로 목사임직식이 성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