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남지방(회장 조용원 목사) 주관으로 지난 5월 24일 김현수 전도사의 목사 안수식 및 임직 예배가 새로남순복음교회(황현기 목사)에서 있었다.

총무 임주택 목사의 진행으로 드려진 1부 예배는 서기 조수아 목사 대표기도, 재무 이주은 목사 성경봉독, 회장 조용원 목사 설교가 있었다. ‘벧엘의 약속’(창 35:1~3)이란 제목으로 설교한 조용원 목사는 “목사 안수식의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드리며 하나님께서 세우신 비전을 향해 야곱에게 약속하셨던 주님의 뜻을 받아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이어갈 것을 잊지 말고 기억하라”고 당부했다.

회계 김영선 목사의 봉헌기도, 새로남순복음교회 찬양단 봉헌 특송으로 1부 순서가 끝났다.

2부 목사임직식은 회장 조용원 목사 집례로 서약, 안수, 성의 착의 및 악수례, 목사 임직증서 및 임직패를 증정했다. 청주남지방회에서는 목사안수를 받는 주의 종에게 십자가 배지(18K)를 수여했다.  

3부 축하시간에서는 증경회장 박병식 목사가 권면을, 이문근 목사(이목순복음교회)와 황현기 목사(새로남순복음교회)가 축사를 전하고, 김사무엘 전도사의 축가가 있었다.

임직자 김현수 목사는 “하나님이 주신 비전을 나누고 늘 기도하며 오직 예수님만 바라보며 복음 전도로 영혼 구원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다짐하고 “먼 길에도 함께 해주신 가족과 친지, 동역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마지막으로 김현수목사의 축도로 예배가 성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