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지방회(회장 양승호 목사)는 지난 10월 17일 한세대학교(총장 백인자)에서 발전기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 학교 구성원을 대표해 백인자 총장이 회장 양승호 목사에게 감사패와 기부자 예우 선물을 전했다.

이날 전달식은 최성훈 대외협력부처장 사회로 진행됐다. 학교를 대표해 백인자 총장, 최진탁 부총장, 조지훈 교목실장과 회장 양승호 목사, 부회장 백근배 목사, 총무 김성만 목사가 참석했다. 

백인자 총장은 “한세대학교의 근간은 오순절 신앙에 뿌리를 두고 있다. 오순절 신앙을 대표하는 기하성 교단에서 학교를 많이 도와주셔서 오늘까지 성장할 수 있었다”면서 “학교가 보답하는 길은 학교 구성원과 졸업생들이 사회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는 것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했다.

한편 한세대학교 ‘발전기금’은 후원자들이 교육 연구 환경 개선, 특성화, 장학금 지원 등 학교의 지속적인 발전에 필요한 재원 조성을 위해 출연한 것이다. 출연 방법으로는 현금, 부동산, 유가증권, 도서를 비롯해 예술품·골동품 고서화 등의 문화재, 교육 연구 업무용 물품 등을 포함한 자산 가치가 있는 유무형의 자산이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