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복음엘림교회 민장기 원로목사 추대 및 조주석 담임목사 취임예배가 지난 5월 11일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를 강사로 열렸다. 

경기중부지방회 주관으로 드려진 이날 예배에서 이영훈 목사는 ‘하나님이 세우시는 교회’(행 2:42~47)라는 제목으로 설교하며 민장기 목사와 조주석 목사를 격려했다. “교회는 하나님이 세우시고 하나님이 홀로 영광 받으시는, 모든 은혜를 담아두는 축복의 통로이자 구원의 방주”라고 전한 이영훈 목사는 “순복음엘림교회가 말씀이 살아있는 교회, 사랑을 나누는 교회가 되고, 성도가 연합해 지역사회에서 귀감이 되고, 주님의 은혜 안에서 부흥하라”고 강조했다. 

총회장 정동균 목사의 공포 및 추대패 증정, 이영훈 목사와 지역총연합회와 지방회 관계자들의 공로패와 감사패 전달이 있었다. 민장기 목사는 “지난 모든 성역은 하나님께서 다 이루셨다”며 성도들과 내빈들에게 감사인사를 했다.

또한 조주석 담임목사 취임식을 집례한 경기중부지방회장 임재관 목사는 서약 및 치리권 부여, 공포, 취임증서·취임패를 증정했다. 조주석 목사는 “하나님의 이끄심과 성령의 역사에 힘입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세상을 밝히는 교회가 되도록 제직 및 성도들과 함께 나아가겠다”고 다짐했다.